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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명가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한지붕으로 뭉쳤다. 매일매일 35만명의 전세계 유저가 플레로게임즈 마을에서 즐겁게 뛰어논다.</p> <p>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인수한 ㈜피버 스튜디오와 ㈜리니웍스를 5월 1일자로 합병했다고 발표했다. 다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병이다.</p> <p>
합병법인은 '㈜플레로게임즈(www.flerogames.com )'라는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위메이드 글로벌 사업 전무를 역임했던 이호대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았다.</p> <p>플레로게임즈로 뭉친 대표 게임은 피버스튜디오의 '에브리타운'와 리니웍스의 '아틀란스토리' '두근두근 레스토랑'과 위메이드에서 서비스인 '바이킹 아일랜드' 등 4개의 게임이다.</p> <p>피버스튜디오 2013년 3월 에브리팜 후속작으로 '에브리타운'은 출시 이후 누적 500만다운로드로 줄곧 SNG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진출해 대만 양대마켓 석권했다. 2015년 4월 30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22위다. 3분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영어권 출시할 계획이다.</p> <p>
리니웍스의 '두근두근 레스토랑'은 2013년 3월 출시,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인기순위 1위 2주를 달렸다. 동화속 점주들이 가게경영을 하는 즐거움에 빠지게 한 게임이다. '아틀란스토리'는 2013년 8월 출시해 글로벌 서비스 중으로 총 이용자수 330만명이다. 영미권에서 총 50개 국가 매출 톱 100에 진입했다.</p> <p>2012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킹 아일랜드'는 傷０竊老좟?【?개발했지만 위메이드에 합병했다. 이 게임은 카카오 최초 SNG 4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134개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p> <p>
플레로게임즈는 ▲양사의 풍부한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과 IP(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개발과 직접 서비스 외에도 퍼블리싱 등 독립적 사업을 펼치고 ▲기존 모바일 게임 및 신작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p> <p>플레로게임즈 이호대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두 회사의 뛰어난 경험과 역량이 합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며 "더불어 신작 개발, 글로벌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게임 라인업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p> <p>
'피버 스튜디오' '리니웍스' 두 회사 모두 조이맥스가 60% 지분을 투자해, 2012년 위메이드 손자회사로 편입됐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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