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도로명주소 실태조사..조기정착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p>강원도가 도로명주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는 도로이름을, 건물에는 체계적인 번호를 부여하는 주소방식으로 40m 이상의 도로는 '대로', 12~40m 미만은 '로', 이외 도로는 '길'로 구분하며, 건물번호는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구분이 모호한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식이다.</p>

<p> 강원도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민원관할 부서(18시군, 187읍면동)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일제 점검하여 잘된 부분은 확산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 보완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주소가 도민의 생활속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p>

<p>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은 물류혁신 인프라 구축, 각종 응급·재난관리 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도민에게 높은 생활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도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p>

<p>특히 이번 점검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2년차를 맞아 합동점검(행정자치부와 도), 교차점검(시·군과 읍·면·동), 자체점검(일부 읍·면·동)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행정자치부와의 합동점검은 4월 30일(1일)이다.</p>

<p>강원도는 향후 도로명주소가 도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활용중심의 체계적인 홍보와 안내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도민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되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아울러, 8월 1일부터 개편되는 새 우편번호제도(6자리 ⇒ 5자리)가 도로명주소 체계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에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알아야만 우편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만큼 국제적으로 보편화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요청하였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