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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오늘(29일) 부친상…고인 평소 지병 앓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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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심이영이 키스 때문에 이혼할 처지에 놓인 잉꼬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매회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5-6회에 투입, 애정표현의 방식인 키스로 하여금 극단적 갈등을 빚는 위기의 부부로 맹활약을 펼친다.

키스만큼은 절대 NO를 외치는 사연 있는 남자 ‘노기수(알렉스 분)’와 사랑하니까 키스하고 싶은 여자 ‘복보혜(심이영 분)’는 7년째 해답 없는 갈등의 씨앗을 뿌리뽑고자 이혼전문가 ‘소정우(연우진 분)’와 ‘고척희(조여정 분)’가 있는 법률사무소 <선택>을 찾게 된다.

키스만 빼면 모든 것이 잘 맞는 잉꼬부부의 이혼 앞에 ‘정우’와 ‘척희’는 또 한 번 대립구도를 형성,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열띤 언쟁을 벌이게 된다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순간적인 정우의 돌발 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충돌사고(?)를 겪게 되고, 이로 하여금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게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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