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발끝이 두 차례나 불꽃을 내뿜은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6-0으로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나란히 2골씩 터트리는 활약을 앞세워 헤타페를 6-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27승3무4패(승점 84)가 된 선두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9)와의 승점차를 5로 벌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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