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서울 행복주택 절반 청년층에 선배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 6월 807가구 첫 공급


[ 홍선표 기자 ] 오는 6월 첫 공급을 앞두고 있는 807가구 규모의 서울시 행복주택 입주 물량의 절반가량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에 우선 배정된다. 사회 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은 교통 요지에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28일 행복주택 전체 물량의 70%인 우선공급 물량 중 80%(453가구)를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에게 배정하는 내용의 ‘행복주택 입주자 우선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나머지 우선공급 물량은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10%(56가구)씩 공급된다. 지원자가 몰릴 경우 가점제를 적용해 입주 대상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전체 공급 물량의 30%(242가구)는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행복주택은 서울 천왕동 천왕지구7단지 374가구, 강일동 강일11지구 346가구, 내곡동 내곡지구 87가구 등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되며 이달 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