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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으면 수십 대 1…내주 1만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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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으면 수십 대 1…내주 1만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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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경쟁률 갈아치운 지방 청약시장

    대구 '태왕 아너스 파크' 등 청약 경쟁률 고공행진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는 '외면'…내주 상반기 분양시장 가늠자



    [ 김보형 / 김진수 기자 ]
    24일 경기 파주시 경의선 야당역(하반기 개통 예정) 인근에 마련된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개관 한 시간 전부터 100m에 달하는 줄이 섰다. 운정신도시에서 4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여서 인근 실수요자의 방문이 잇따랐다. 같은 날 서울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인근에 문을 연 ‘e편한세상 화랑대’ 모델하우스에는 이동식 중개업자인 ‘떴다방’이 “당첨된 뒤 분양권을 팔려면 연락 달라”며 분주하게 명함을 돌렸다.

    부동산 경기 회복과 전셋값 상승에 따른 내 집 마련 수요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주택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1000만명(1019만980명)을 넘어서면서 택지지구 등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치솟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1순위 미달 단지가 나타나 청약시장이 차별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입지·브랜드 따라 ‘청약 쏠림’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부산과 대구 등 지방 광역시 분양 단지에는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렸다. 부산 광안리해변이 걸어서 5분 거리인 ‘광안 더샵’은 지난 23일 청약에서 평균 369.1 대 1로, 올해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형(12가구)에는 1만3280명이 몰려 1106.7 대 1에 달했다.



    대구 지저동 ‘태왕 아너스 리버파크’(42.9 대 1)도 1순위에서 마감하는 등 대구 분양시장도 청약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입지가 다소 떨어지거나 중소 건설회사가 분양한 단지는 1순위에서 미달하는 등 청약 쏠림 현상도 감지된다. 경기 양주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3차’는 청약통장을 쓴 1순위 청약자가 9명에 그쳤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재개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백련산4차’도 1순위 청약에서 216가구가 미달됐다.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 양우내안애 2차’ 등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에도 청약자들이 적었다.


    ○다음주 1만여가구 청약 분수령

    다음주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17개 단지, 1만여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등 4곳이 청약통장을 기다린다. 경기 수원시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과 의정부시 ‘민락2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등 경기지역 7곳까지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2개 단? 7500여가구가 쏟아져 상반기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교통 및 교육여건 등 입지와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따져 청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보형/김진수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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