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정소영이 의리남 김보성의 아내로 변신한다.
4월23일 정소영의 소속사 씨아이엔터테인먼트는 “정소영이 영화 ‘사랑은 없다’(감독 장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극중 김보성의 아내 수영 역으로 스크린을 통한 첫 아줌마 역할에 도전한다.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그는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결혼 후 첫 근황을 알리게 됐다.
영화 ‘사랑은 없다’는 40대 가장의 애환을 그린 휴먼 로맨스물로, 김보성이 40대 가장 동하로 분해 이 시대 남자들이 느끼는 고뇌와 아픔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정소영은 동하의 아내 수영 역할을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를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한편 김보성, 정소영 주연의 영화 ‘사랑은 없다’는 10월 개봉된다. (사진제공: 씨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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