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영재단 제공. 최형호 기자. |
<p>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p>
<p>어린이축제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시,청,각 체험과 전시, 대회, 공연, 놀이형식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에 수많은 푸른꿈 나눔이들의 재능기부와 많은 분들의 순수한 후원,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공익행사이다.</p>
<p>특히 올해는 재단 설립자인 故육영수 여사의 탄생90주년 되는 해로 육여사의 정신과 철학으로부터 도출된 육영재단의 4대 핵심가치인 '안전', '인성', '건강', '꿈'의 가치를 전파하고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p>
<p>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푸른꿈 탐험대'는 연령별 체험코스 프로그램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가족, 유아 코스로 나눠 운영돼 6000여명의 탐험대원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p>
<p>또한 푸른꿈 콘서트에서는 서울경찰홍보단의 신나는 댄스파티, 마술쇼, 난타공연과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순정 발레단의 '즐거운 발레잔치', 가수 김태우, 티아라가 재능기부로 출연한다.</p>
<p>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금융감독원 후원의 어린이금융보험뮤지컬 '캡틴 가디언'과 높은 수준의 클래식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실내악)'도 만나볼 수 있다.</p>
<p>이 밖에도 푸른꿈 창의교실, 푸른꿈 창작소, 푸른꿈 그림동화전시, KBS미디어에서 제공하는 4편의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푸른꿈 영화관 등 40여가지의 신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과 함께 멋진 탐험여행을 떠날 수 있다.</p>
<p>이 축제는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 외 10개 기관, 단체가 후원하며, ㈜EG,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외 10개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되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포함한 어린이 및 청소년가족 등 5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p>
<p>이번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다.</p>
<p>문의-02 2204 6028( www.k-childrensfestival.org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