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에서 이전 상장..공모 규모 68억
코스닥 상장사 텔레칩스가 최대주주
이 기사는 04월22일(11: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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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인 칩스앤미디어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공모가는 주당 9300~1만500원으로 65만주를 공모로 내놓아 공모 규모는 최대 68억여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업체로 비디오 IP 기술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비디오나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반도체칩에 삽입돼 동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하는 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13년 10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 108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인 텔레칩스로 지분 46.89%를 보유하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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