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日에 영어마을 수출
미래엔, 美서 수학학원 운영
[ 임기훈 기자 ] 교육업체들이 활발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학령인구가 줄어들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본업인 교육콘텐츠의 높은 품질에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이다.
YBM시사닷컴은 일본에 ‘영어마을’을 수출했다. YBM시사닷컴은 오는 11월 일본 오사카에 개장하는 영어마을 운영을 맡게 된다. 일본에 영어마을이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엔은 유치원 운영 업체인 에듀케어를 인수한 ‘미래엔에듀케어’를 통해 교구 중심 수학전문학원 아담리즈수학의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센터를 운영 중이다.
교육 콘텐츠를 통한 문화사업도 새로운 영역이다. 튼튼영어가 2002년 국내 최초로 마련한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극장인 ‘라트어린이극장’에는 연간 2만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튼튼영어 관계자는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은 물론 영어 뮤지컬을 처음 관람하는 관객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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