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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오는 부산주공…신재생 에너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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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투자 협약


[ 김태현 기자 ] 자동차 엔진 부품업체인 부산주공(대표 장세훈)이 부산으로 복귀해 풍력발전 등 신재생산업 진출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주공은 21일 오후 5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본부 부산 이전 및 신·증설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맺는다고 20일 발표했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부산주공은 1974년 부산 학장동에 본사를 두고 생산 공장을 운영하다가 자동차 부품 사업 확장에 따른 부지난으로 2008년 울산으로 옮겼다. 부산주공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신소재 일반산업단지 25만5300㎡에 1340억원을 들여 본사와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내년 2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며, 42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장세훈 부산주공 대표는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제2 창업을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창규 부산시 좋은기업유치과장은 “부산의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기업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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