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여자프로골프단이 20일 부산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 스카이홀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BNK프로골프단은 최혜용(26), 이정화2(22), 송지원(23), 윤지회(23), 김보령(21)과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 순위 4위를 차지한 이주미(21) 선수까지 모두 6명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세환 BNK금융 회장,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BNK금융그룹의 계열사 대표,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BNK골프단의 모든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며 “BNK금융그룹은 동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주축으로 한 금융지주회사로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만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뜻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Beyond No1 in Korea)’ 라는 의미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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