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패션그룹형지는 지난달 론칭한 '까스텔바쟉'의 월매출 1억원 돌파 매장이 6곳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형지에 따르면 까스텔바쟉은 지난달 론칭과 함께 24곳의 매장을 열었다. 이 가운데 대구 성서점을 비롯해 매장 6곳의 한 달 누계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대구성서점의 경우 지난달 20일 개점한 후 열흘 만에 매출이 7000만원을 넘어섰다. 이 밖에 덕소점, 부산녹산점, 진주정촌, 목포하당점, 여수학동점도 한달간 누계 매출이 1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형지 측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은 가운데 까스텔바쟉이 과거 고정적인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는 점 등을 실적 호조 요인으로 꼽았다. 다음달 말까지 매장을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승혜 까스텔바쟉 본부장은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파워에 모기업의 노하우를 접목해 성장궤도에 오른 골프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브랜드 확장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메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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