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해 12월부터 U-18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은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18세 이하 선수들이 중요하다. 2년 후 U-20 월드컵에 주요자원이 되기 때문이다.</p>
<p>그런 가운데 올해 17세인 이승우(17·바르셀로나)의 발탁이 눈에 들어온다. 이승우는 2017년에 19세가 된다. 현재 18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축멤버들에 비해 한 살이 적다.</p>
<p>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다가오는 22일 경주 한수원(내셔널리그)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29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JS컵 첫 경기를 갖는다. 이후 벨기에(5월 1일), 프랑스(5월 3일)와 맞붙게 되어 있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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