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의 스포츠 사랑

<p>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의 스포츠 관련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p>

<p>리퍼트 대사는 지난 17일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앞두고 제이 모나한(Jay Monahan) PGA투어 부 커미셔너와 대회 조직위원장인 풍산그룹의 류진 회장을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p>

<p>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Presidents Cup 골프 토너먼트!"라는 글과 이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또한 한국어로 "재미 있을 것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p>

<p>또한 18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p>

<p>지난해 10월 부임한 리퍼트 대사는 평소 스포츠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골프뿐만 아니라 야구 경기 관람을 즐기기도 한다. 지난 12월에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초청으로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p>



한경닷컴 문화뮌噓?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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