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강회장’ 박영규가 대장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방영된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강회장이 병으로 인해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민호’(정경호 분)의 위협적인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위엄을 지키던 ‘강회장’의 시한부 소식은 극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민호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삼촌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낌과 동시에 그가 무너지기만을 바랬던 욕심이 폭발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민호에게 약점을 들키고도 헤르미아를 지키려는 강회장의 변함없이 꿋꿋한 의지력은 팽팽한 신경전을 완성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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