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의 ‘프리드(Preed)’가 3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작년 한 해에만 18만건에 육박하는 판매액을 올린 국내 상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다.
2002년 창사 이래 10년 만에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은 프리드라이프는 혁신적인 장례 시스템 개발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 상조산업의 발전과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업계 대표기업이다.프리드라이프가 2008년 론칭한 브랜드 프리드는 생전에 미리 장례에 필요한 물품이나 경비를 준비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모든 제도를 일컫는 ‘프리니드(pre-need)’에서 착안한 선진국형 장례시스템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장례행사 발생 전까지 장기간 계약을 유지해야 하는 상조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리조트 멤버십을 탑재 ?신개념 상조서비스 출시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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