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 하는 행복공주
[ 김현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미래행정 추진에 주력해 참여와 소통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 하는 행복공주’라는 새로운 시정 비전을 수립한 데 이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과 소통, 협력을 중점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제고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체계를 마련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 미래성장동력원을 발굴하는 일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시정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정도약 100인 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만들어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등 앞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민선6기 오시덕 공주시장의 취임 전부터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인수단’을 구성했다. 매월 1~2회 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을 열어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간부공무원 민원 상담의 날’을 열고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번갈아가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월1일 조직개편을 통해 미디어담당관실, 시민소통팀 등을 신설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sjhjso12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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