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다른 두 아역배우 송의준과 강한별이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합류한다.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아역배우 송의준과 강한별은 극 중 주인공인 여진구, 이종현의 아역으로 각각 등장해 열연을 펼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 과거부터 시작된 슬픈 운명을 거스르는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감성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송의준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 ‘정재민’(여진구 분)의 어릴 적 모습을, 강한별은 인간과 평화협정을 맺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인간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한시후’(이종현 분)의 어린 시절을 실감나게 녹여내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송의준과 강한별은 나날이 훈훈해지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역배우로, 극중 주인공의 회상 신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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