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를 이탈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가 자칫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뻔 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NHK에 출연한 항공운항 전문가는 이번 사고에서 사망자 없이 20여명의 부상자가 나온데 대해 설치물에 부딪힌 여객기가 활주로 위를 한동안 달리다가 이탈한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고 평가했다.
사고 당시 객실내 상황도 긴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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