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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中 1분기 GDP성장률 6년來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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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국내총생산(GDP) 부진에 따른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1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0%) 오른 4135.63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3일 7년여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4100선을 돌파한 지수는 연일 연고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7.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으나, 분기별 성장률로는 2009년 1분기(6.6%) 이후 6년 만에 최저치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곧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46포인트(0.00%) 상승한 1만9909.1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전 한 때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주요 수출주에 매도세가 강했다"며 "닛케이평균주가 2만선 고지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도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 거래일 대비 0.34엔 오른 119.57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4.86포인트(0.02%) 하락한 2만7556.63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68.05포인트(0.70%) 내린 9574.17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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