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연구원은 "6월 결산법인으로서 3분기(1~3 월) 매출은 45.3% 증가한 168억원, 영업이익은 30.8% 늘어난 3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작년 말 지연된 물량이 3분기로 이연된 매출도 있고 퇴비 매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호전은 4분기(4~6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퇴비 매출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생산량도 점차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효성오앤비가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와 퇴비, 미생물제제 등 친환경 농업에 사업 초점을 맞추면서 실적 수준도 한 단계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력사업인 유기질비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인수합병(M&A)를 통해 퇴비사업에서 매출이 레벨업 될 것이란 설명.
그는 "올해 6월 결산기 연간 매출은 24.9% 증가하고 내년 6월 결산기 매출은 15.8%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1~2년간 매출이 고성장하고 친환경 농업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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