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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준 부자의 ‘레슬링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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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준 부자의 ‘레슬링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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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준상-이준 부자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풀영상이 ‘풍문으로 들었소’ 홈페이지(tv.sbs.co.kr/sbsrumor)에 공개됐다.

    화제의 드라마 SBS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 유준상(한정호 역), 이준(한인상 역)부자의 ‘레슬링 사건’으로 불리는 장면의 생생한 리허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손주의 백일잔치까지 마친 상황에서도 정호-연희(유호정 분)부부가 “우리가 인정할 만한 뭔가를 갖추기 전에는 봄(고아성 분)이를 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걸 엿들은 인상이 “아실만한 분들이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함부로 하세요. 저는 봄이가 이 현장을 절대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돌하게 맞서 아버지인 정호에게 응징을 당하는 모습으로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신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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