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증권사 콜차입 제한 여파…전자단기사채 200조 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심은지 기자 ] 올 1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 총액이 203조원(5474건)으로 전 분기보다 12.8%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자단기사채의 대부분(98.5%)은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되는 3개월 이내 만기로 발행됐다. 이 중 초단기물(1일물)이 전체 발행액의 44.8%를 차지했다.

지난달 3일부터 증권사의 콜차입이 전면 제한되면서 증권사들이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통해 콜차입을 대체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증권사의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136조9000억원으로, 직전 분기(113조9000억원)보다 20.2% 늘었다. 전체 발행액의 67.4%를 차지했다. 전자단기사채는 종이 형태로 발행해오던 기업어음(CP)을 전자 형태로 바꾼 것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