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광수 의원 제공. 최형호 기자. |
<p>시청광장 기후변화전시회 그린회복마을에 '수암사랑나눔이'명패를 걸고 부스를 마련해 8일부터 11일까지 단원들과 함께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p>
<p>전시장에서는 그동안 환경활동을 한 내용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촉구하게 된다.</p>
<p>수암 사랑나눔이 봉사단체는 지난 2013년 3월 23일 첫 봉사를 8명이 시작해 현재 170명의 회원이 등록이 됐으며, 2년 넘게 매주 일요일 마다 쉬지 않고 봉사를 하는 특별단체다.</p>
<p>이 단체는 2014년 총회를 개최하면서 "어떤 경우에도 일요일에 봉사를 하는 것"으로 다짐을 했다.</p>
<p>이런 봉사를 높이 평가받아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서울시 '주민 자율청소 우수 참여단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p>
<p>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바꿀 수 있는 환경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p>
<p>특히 2014년에는 당고개역을 주변으로 '향기 나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전개해 쓰레기로 가득한 빈 공간 3곳을 나무와 꽃을 식재해 지역주민에게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p>
<p>지난 3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1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양목 4400주, 메리골드 2148주, 베고니아 1812주, 비비추 1000주, 칸나 100주 등을 식재했으며, 가을에는 국화 600주를 식재했다.</p>
<p>김 의원은 2015 이클레이 총회 환경활동을 펼치면서 서울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를 잘 해서 환경을 살릴 것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으며, 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환경운동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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