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인도'에 출연하는 그룹 엑소의 수호가 멤버들 중 ‘인도 상식 보유량’ 1위로 등극했다.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두근두근-인도’에서는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의 인도 도착기가 그려진다.
최고의 한류 아이돌로 전세계를 누빈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에게도 인도는 미개척지다. '두근두근’ 멤버들은 낯선 인도에 대해 카레, 간디, 타지마할 등 기본적인 연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인도를 잘 모르는 멤버들 중에서 수호는 단연 최고의 인도 지식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호는 인도가 우리나라보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일반 상식은 물론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는 국제적 뉴스까지 모르는 것이 없었던 것. 열심히 공부해온 수호의 모습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수호에게 ‘인도통’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인도에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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