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교육부(장관 황우여)의 후원을 받아 '제11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오는 9월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지역별 시·도 예선을 시작한다. </p> <p>시·도 예선은 각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2개월간 진행하며 본선은 9월 8, 9일 장애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총 6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장소 미정)에서 열린다.</p> <p>올해 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두 부문으로 나눠 총 8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특수학교 부문에서는 시.도의 여건에 따라 예선대회를 실시하거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경기 종목은 ▲정신·정서장애 부문 <XBOX 360 키넥트 스포츠 육상> ▲시각장애 부문 <오델로> ▲청각장애 부문 <프리스타일2> ▲지체장애 부문 <마구마구> 등이다.</p> <p>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급 부문에서는 기존의 ▲일반학생 동반 온라인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