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하트’는 쇼파드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해피 다이아몬드에 하트 문양을 응용한 독특한 컬렉션이다.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방울에 햇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쇼파드의 대표 제품군이다. 시계에서 출발해 보석으로 품목이 확대됐다. 쇼파드는 그동안 사랑과 행운을 상징하는 하트 문양을 다양한 제품에 반영해 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해피 하트 컬렉션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으로 구성됐다. 로즈골드나 화이트골드로 된 줄을 따라 얇은 하트 모양 장식을 달았고 그 안에 솔리드 터키석, 오닉스, 자개 등을 넣었다.어떤 보석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다. 줄 중간중간에 무빙 다이아몬드를 넣은 작은 하트 장식을 달았다. 쇼파드 관계자는 “부드러운 물결과도 같은 이 컬렉션은 자유롭고 유연한 정신을 상징한다”며 “무심하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를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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