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내에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등 IT 자본이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
인터넷전문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는 공인인증서나 ARS 등을 활용해 실명을 확인토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을 오는 16일 금융연구원 주관 공개 토론회를 거쳐 6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서 예금 수신과 이체,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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