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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장미빛 연인들’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K이앤엠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오는 11~12일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최근 차돌의 친엄마가 연화(장미희 분)라는 것이 밝혀지고 만종(정보석 분)의 비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어떤 결말로 막을 내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췌장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인 연화는 28년 전 헤어진 아들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했다. 아들을 찾는 것이 유일한 인생 목표인 연화가 드디어 지난 방송에서 차돌이 친아들임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이미 말기 판정을 받은 연화가 아들 차돌과의 행복으로 병을 치유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 오랜 시간을 거쳐 재결합에 성공한 차돌과 장미가 온 가족의 결사반대와 힘든 상황 속에서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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