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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기자] 중국 배우 린다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최정상 디자이너들과 셀러브리티가 한 팀을 이루어 매회 특별한 콜라보레이션룩을 선보이는 한중 합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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