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롯데주류는 지난해 4월 출시한 클라우드 맥주(사진)가 벨기에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세계 80개국 3000여가지 주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클라우드는 하면(下面) 발효 맥주 중 ‘특별·지역 맥주’ 부문에서 수상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몽드 셀렉션에서 출시한 지 1년도 안 된 제품이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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