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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이후 첫돌 맞아 축하 파티를
저비용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hkexpress.com)가 인천~홍콩 노선 취항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부터는 부산~홍콩 노선에 주 6회 운항 중이며, 오는 6월27일부터는 제주~홍콩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앤드루 코웬 홍콩 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는 “지난 1년 동안 이용해준 한국과 홍콩의 승객들에게 감사하며, 홍콩 유일의 저비용 항공사로서 보다 싸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鳧막?가는 캐나다
에어캐나다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최대 30% 할인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인천~밴쿠버 노선에 도입된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좌석이다.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넓고,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공항에서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대 처리, 우선 탑승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사이트(b787.aircanad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도양의 흑진주로 가는 직항편 개설
카타르항공(qatarairways.com/kr)은 7월1일부터 탄자니아의 서쪽 연안에 있는 잔지바르에 신규 취항한다. 카타르 도하~잔지바르 노선은 주 5회 운항된다. 잔지바르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닌 섬으로 ‘인도양의 흑진주’라 불리는 휴양지다. 카타르항공은 도하~킬리만자로 직항 노선도 7월1일 신규 개설한다. 그간 다르에스살람을 거쳐서 킬리만자로로 들어갔으나 직항으로 변경되는 것이며, 귀로에는 신규 취항지인 잔지바르를 거쳐 도하로 돌아온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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