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강남은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부자 동네다. 강남이 부자 동네로 자리매김 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우수한 입지 환경에 기반한 높은 집값을 꼽을 수 있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집값을 형성하는 있는 부자 동네들은 대부분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해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부동산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다.
실제 지역을 대표하는 부자 동네에서 신규 분양을 나서는 단지들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는 총 4개 단지가 공급됐는데 모두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깃발을 세웠다.
부동산 전문가는 “각 지역마다 해당 지역의 집값을 주도하는 인기 주거 지역들이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교통, 학군,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하며, 대기 수요도 풍부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올 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부자동네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수영구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KB시세에 따르면, 수영구의 3.3m²당 평균 매매가는 878만원으로 부산 전체 평균 매매가(713만원) 보다 165만원 높게 형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안 더샵’이 들어서는 수영구 광안동 일대는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과 문화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인기 주거 지역이다.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에 조성되는 ‘광안 더샵’은 인근 홈플러스와 메가마트, 세흥시장, 수영구청, 부산KBS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앞 수영로를 이용해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이 위치한 센텀시티 접근도 수월하다.
특히,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꼽히는 광안리 해변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안리 해변을 단지 앞 공원처럼 활용할 수 있다. 부산불꽃축제, 어방축제, 새해맞이축제, 정월대보름축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변은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 100여 개가 밀집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 구도심(서면)과 신도심(센텀시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8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광안 더샵’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 전용면적 70~114㎡, 총 263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70~101㎡, 99가구이다.
분양 홍보관은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으며, 오는 4월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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