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속히 의미있는 노사정 대타협 이루길"

청와대는 1일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시한 내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조속히 의미있는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논의 과정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며 "국민의 여망이 있으니 조속히 의미있는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전날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도출을 목표로 마지막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비정규직 관련 입법, 일반해고 요건 완화, 파견 확대 등 쟁점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 시한을 넘겼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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