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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잡았더니…연 매출 25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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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사건사고가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2012년쯤부터 육아중인 부모들에게서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한 '놀이방매트'가 층간소음의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놀이방매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제이월드의 '알집매트'는 연매출이 250억원에 달하며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수출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집매트의 인기 원천은 '소음방지'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품질관리를 통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엄마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

바닥용 완충재 기술로 특허를 받았고 진동소음 데시벨 테스트를 거쳐 소음감소 효과도 입증받았다. 또한 제조단계에서부터 친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해 '아토피 인증'과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제이월드 측은 홈쇼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1개 모델을 집중해서 판매하고 소셜커머스에서는 상품군과 사이즈, 색상을 다양하게 갖춘 라인업으로 단기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소셜커머스 티몬에서는 상품문의 게시판을 통해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이것이 신제품 개발에도 반영된다.

티몬 측에서도 알집매트의 인기를 고려해 판매시마다 메인 화면 允袖?비롯한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티몬에서 거두는 매출만 수억원에 달하는 데다가 엄마 고객들의 절대적인 충성심을 얻고 있어 소셜커머스의 핵심 상품군인 '육아 카테고리'강화에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이필권 티몬 육아팀장은 "알집매트는 한참 뛰놀 나이인 자녀들의 소음문제로 고민이 많은 엄마들에게 선택을 받은 국내의 대표적 놀이매트"라며 "티몬은 알집매트를 소셜커머스 중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전용 브랜드기획전과 고객사은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아름 기자 armijj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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