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27일 다음달 3일 분양을 앞둔 대전 관저지구 C1블록 예미지 모델하우스에서 임직원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모델하우스 개장 준비상황과 인테리어부터 시공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 지적 사항에 대해 즉각 보완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오늘 모인 직원들이 전문분야별로 꼼꼼히 살펴 미흡한 부분을 완벽히 보완해 분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좀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가감없는 의견과 토론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임직원 품평회가 종료된 이후에는 30여명의 주부 주부모니터단이 실생활에 반영할 개선부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관저 C1블록 예미지는 지상 13~25층, 총 994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둔산동 1114번지에 마련된다.
금성백조가 앞서 지난 20일에 분양한 동탄11블록 예미지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4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61명이 몰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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