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잠실 롯데월드에서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우성원’의 장애인과 봄소풍을 다녀오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EP지원실 임직원 60명이 ‘우성원’ 장애인 및 관계자 60명과 짝을 이뤄 놀이기구 탑승과 퍼레이드 관람 등을 했다.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지적장애인들과 즐거운 외출을 했다.
대우건설은 ‘우성원’과 2012년 결연을 맺고 시설환경정화, 보행훈련, 직업재활 프로그램, 본사 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사랑나눔 콘서트’ 초청 등 장애인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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