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대비 250원(4.96%) 오른 5290원에 거래중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은 투자공백기로 둔화되겠지만 기수주된 물량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2분기부터 강한 수주 모멘텀(동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산업이 호황 국면을 이어가고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투자 확대 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2분기 수주 증가와 함께 올해 실적은 큰 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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