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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시어머니vs며느리의 고부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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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두 여인, 하늘같은 시어머니와 당돌한 신세대 며느리의 고부열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아들 인상(이준 분)과의 혼전임신으로 어쩔 수 없이 서민집안의 딸인 서봄(고아성 분)을 며느리로 받아들였지만,

서봄의 스펙에 불만을 느끼며 재벌가 입맛에 따라 제멋대로 며느리를 바꾸려하는 시부모의 갑질이 그려진다.

하지만 당찬 성격의 며느리 서봄은 이에 맞서 통렬한 일침을 가하며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현대 베이비부머 세대 대표 어머니 차여사(김보연 분)와 당돌한 신세대 며느리 윤희(하연주 분)가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고부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댁에 와서도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눈치 없는 며느리 윤희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며느리와 딸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윤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시어머니 차여사와 남편 기훈(신민수 분)이 사우디로 해외파견을 갔음에도 며느리 도리를 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차여사의 집에 들어온 신세대 며느리 윤희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로 딸 은지(이가령 분)를 잃고 슬픔에 빠진 차여사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세상을 개?딸의 빈자리를 윤희가 채워줄 수 있을지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고집 센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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