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룸 바, 프렌치 감성의 일본 재즈 뮤지션 초청 무료 라이브 공연 선보여
화려한 광안대교 야경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리에 후루세’ (Rié Furuse)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 살부터 음악을 시작한 리에 후루세는 일본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던 시절 재즈의 매력에 빠져 도쿄의 여러 재즈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이 후 파리, 런던, 싱가폴 등 전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10년에는 영화 포스트카드 프롬 헤븐(Postcard from Heaven)의 OST로 쓰인 ‘The One’이라는 곡으로 호치민에서 열린 ‘48시간 영화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최고 음악상(The Best Music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매력적인 음색과 개성있는 음악 철학을 지닌 리에 후루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에서 모던 재즈, 퓨전, 펑크 및 재즈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전 1시까지 선보인다.(일요일 제외).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는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드는 스타일리시한 칵테일, 와인, 위스키, 꼬냑 등 프리미엄 주류를 멋진 야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15분까지 프리미엄 주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051)990-1300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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