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친환경 학교급식 브랜드 ‘올본’이 ‘201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바른 먹거리의 근본(올본)을 표방하는 공사는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학교에 공급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 친환경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본이 대상을 받은 것은 최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전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의 안전성에 민감한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 올본의 안전성 검사는 일반 민간 조달로 이뤄지는 급식 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달리 아이들의 학교 급식 전에 모든 품목에 대해 이뤄지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모든 식품은 전량 폐기 처분되고 있다.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 사업을 시작한 이후 단 1건의 학교 급식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공사는 가락시장에서부터 시작된 농산물 안전성검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장비와 인력 확충을 통해 전국 학교 급식 지원센터 최 袈?2014년 정부가 인증한 ‘안전성 검사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26호)’으로 지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사업 확장으로 이어졌다. 2009년 25개 학교로 시작한 공사의 급식 사업은 현재 670여개교로 사업이 확대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전문 유통 노하우와 일선 학교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요자 입장에서 서울시내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품질가격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급식 전반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학교 급식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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