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트레이드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형식의 투자대회인 '트레이드스테이션 리더스클럽'(TLC) 2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TLC 참가자들은 국내 주식, 선물 및 옵션의 증권 실전 투자를 통해 수익금액을 겨루게 된다.
트레이드스테이션 9.5 매매 비중 기준을 충족한 계좌 중 월간 최고실현수익 트레이더를 선발, 최대 3회까지 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TLC 참가 계좌 중 수익률과 손실관리 측면의 내부 감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인큐베이팅 펀드로 선정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신한금융투자의 잔고 1억원 이상의 트레이드스테이션 서비스를 신청한 투자자다.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6개월 동안 ‘트레이드스테이션 9.5’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TLC 2기의 참가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글로벌사업부장은 "TLC 1기는 전문 트레이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이번 TLC 2기에서는 트레이드스테이션 9.5 시스템트레이딩 입문자 및 미사용 고객을 위한 콘텐츠 와 메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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