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3월25일, 계약 30일부터 3일간 진행
[ 김하나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주)동원개발이 건설하는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중이다. 2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0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모델하우스 개관부터 청약까지 화제를 모았던 단지다. 지난 12일 개관했던 모델하우스를 주말에만 2만여명이 몰렸다.
청약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고경쟁률 17.22대1 기록을 달성하며 전타입 1순위 접수를 마감했다. 1순위 청약에만 9817건이 접수를 마쳤으며, 각 타입별로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4년 100% 분양완료한 양산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11.3대1이라는 높은 청약률 기록을 깨면서 양산신도시 최고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신도시에서 가장 핵심인 중심상업지구에다 증산역,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의 ‘더블역세권’에 들어선다. 아파트는 최고 지상 30층의 6개동, 521가구로 공급된다. 전용 84㎡ 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도 쳉떫?2호선 증산역(개통예정)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역이 도보 5분대 거리에 있다. 물금 IC와 남양산 IC가 가까워 부산, 창원, 김해 등 시내외 어디로든 빠른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도심 생활 편의시설도 매우 가깝다. 단지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도 다양해 쇼핑, 문화, 금융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고교(예정)는 물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명문학군이다.
자연환경은 더욱 쾌적하다. 양산천의 수변공원도 가깝다. 단지 내에도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쾌적한 공원형 단지를 조성하고, 통풍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지상 30층 높이에서 양산천과 신도시를 내려다보는 조망권도 장점이다.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 계약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청약자와 계약자를 상대로 TV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부근에 있다. (055) 363-008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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