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라스테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5060세대 퇴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서대문점 개관을 앞두고 호텔객실관리사 채용 때 서대문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호텔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모집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해 우수 인력을 양성한다. 구는 우수 인력이 호텔 업무와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사업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인 ‘제2의 인생, 값진 후반기 506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는 이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5060세대 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 35시간, 실기 45시간이며 고객접점서비스, 객실 개념, 룸메이드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문 구청장은 “보다 많은 5060 베이비부머 세대가 값진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호텔, 대학,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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