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아산테크노밸리 3차 EG the1(이지더원)’이 주택청약에서 전가구가 순위내 마감을 했다. 3차 분양물량은 총 1184가구이며, 2개 블록으로 2개 단지가 개별적으로 청약이 진행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Aa2블록은 534가구 모집에 761가구가 청약했으며, Aa3 블록은 650가구 모집에 740가구가 청약해 모두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Aa2블록의 전용 72㎡A형은 1.8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Aa2블록 당첨자는 오는 25일, Aa3 블록 당첨자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일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테크노밸리 1차와 2차 EG the1의 총 2267가구와 함께 브랜드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라며 "계약금 정액제 7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조건을 내세워 전세보증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테크노밸리 3차 EG the1’은 전 가구가 72㎡로 구성된 중소형 틈새평면 및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틈새평면 72㎡는 기존의 전용 84㎡와 비교해 구조는 흡사하면서 체감상 면적 차이(가용면적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EG건설은 시행과 시공, 건축, 토목사 貪沮?어우르면서 건설업계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EG건설이 동양건설산업을 최종 인수하면서 EG the1 브랜드와 동양 파라곤의 브랜드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EG건설이 인수한 동양건설산업은 고급주상복합의 명성을 떨쳐온 기업이다. 이에 EG the1 브랜드의 만남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돼 고급 브랜드 주거명가로서 재탄생 할 전망이다.
'아산테크노밸리 3차 EG the1'의 모델하우스(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는 평택21세기병원 맞은 편에 있다. (031)655-224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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