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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제유가 '급등'에 조선·정유화학株·원유선물E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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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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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동 기자 ] 국제유가 급등에 조선주, 정유화학주, 원유선물 ETF(상장지수펀드) 등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5000원(4.17%)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진중공업은 6.28% 뛴 5750원을 나타내고 있고, 대우조선해양(4.96%), 현대미포조선(3.59%), 삼성중공업(3.23%) 등도 상승세다.


      정유화학주도 오르고 있다. S-Oil,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이 3~4%대 상승 중이며, LG화학, 한화케미칼, 대한유화 등도 2%대 뛰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 야간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유선물 시세를 추종, 국제유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원유선물 ETF인 TIGER 원유선물(H)도 3.17% 강세다.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달러화 약세로 인해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선, 정유화학 업종은 통상 유가 상승 시 수혜주로 분류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20달러(2.8%) 오른 배럴당 44.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4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전날 미국 중앙은행(Fed) 통화정책결정회의(FOMC)를 끝내고 내놓은 성명 덕에 상승 반전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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