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지수선물이 개인 매수에 힘입어 6개월 여만에 26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55포인트(0.21%) 오른 260.00으로 마감해 지난해 9월25일(260.05)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개인이 2714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706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0계약을 매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1790억2300만원이 유입된 가운데 차익거래가 404억500만원, 비차익거래가 1386억1800만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2만5826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6만5309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만278계약 줄어든 11만4985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78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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