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르네코와 오성엘에스티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르네코와 오성엘에스티는 각각 전날보다 14.89%와 14.84% 내린 440원과 3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르네코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과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 발생으로 관리 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성엘에스티도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영업적자가 5사업연도 연속 이어지면 상장폐지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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