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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공영 압수수색…이규태 회장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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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11일 무기중개 업체인 일광그룹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규태 회장(사진)을 체포했다.

이규태 회장은 경찰 간부 출신으로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으며 학교법인 일광학원, 일광복지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계약 갈등 문제로 논란이 된 배우 클라라의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등을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일광그룹은 2009년 방위사업청이 터키 '하벨산'사와 맺은 사업비 1300억 원 규모의 훈련장비 도입 사업 계약을 중개했다. 이 과정에 장비 원가를 부풀려 과도한 이익을 챙기고 리베이트를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등에선 해당 장비가 북한군의 위협을 가정한 훈련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도입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합수단은 압수물 확보와 분석이 끝나는대로 전자전 훈련장비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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